[FETV=장민선 기자] 코웨이가 전날 코웨이가 웅진그룹의 인수 소식에 25% 가까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다.
30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5.40% 오른 6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코웨이의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우려가 제거되기는 했으나, 투자자들은 변경될 경영 전략을 더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웨이가 보유한 렌털 시장 내 절대적인 경쟁력 및 중·단기 배당정책 변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