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전용 운전자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없는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신상품은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 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 등 자동차사고 이외의 일반 상해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상품에 가입하고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최대 16.5%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매월 보험료를 5% 할인해주고, ‘티맵’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초년도 보험료의 11.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보험료의 5%를 ‘만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KB손보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은 박영식 전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안전한 일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