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LG화학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사업 관련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23000원(7.10%) 오른 3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은 기존 및 신규 고객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증가로 2020년까지 기존(90GWh) 생산능력 보다 추가 10~20% 확대할 것"이라며 "배터리 매출액 가이던스(전망치)로 올 4분기 1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까지 10조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