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잼버리 참가자 중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각종 의약품과 검사 장비를 동원해 환자들을 치료했다.
농협생명 사업2부문 부사장과 전북총국장, 변산수련원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 의료원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농촌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5월 경기 광주시를 시작으로 6월 충남 홍성군, 7월 강원 고성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