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를 위해 1억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물품은 안전장갑과 안전장화, 안전조끼, 방진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과 문경시 호우 피해 농가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일상 복귀와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