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토성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차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1678624273_13733e.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토성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차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생명과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과 노약자 등 23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진료 과목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에 필요한 각종 장비도 동원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진료에서 중대질병 등 이상이 발견된 경우 연세대 의료원에서 수술을 비롯한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료 현장을 찾은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은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