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30년 경력 생활의달인 명장이 만드는 한국식 탄탄면 전문점 ‘탄탄면공방’이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의정부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2015년 홍대에 첫 선을 보인 탄탄면공방은 블루리본서베이 7년 연속 서울의 맛집 선정된 바 있으며, 생활의달인, 생방송투데이,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마당, 먹뿌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탄탄면 전문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탄탄면공방 의정부민락점이 위치한 민락2지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이마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시설 등이 모여 있는 항아리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접객력이 우수하다.

탄탄면공방 의정부민락점은 15평 규모로 4인석 테이블로 구성돼 있어 가족 외식, 데이트 맛집으로 적합하며, 전 메뉴 포장·배달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민락점에서는 혼밥러를 위한 1인 혼탄세트, 2인 이상 고객을 위한 2인 탄탄세트 등의 세트 메뉴와 여름 시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비빔탄탄면, 냉탄탄면을 비롯한 탄탄면 9종과 신메뉴 치킨에그마요덮밥, 7종의 탄탄국밥도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민락점은 상권 분석을 토대로 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던 자리를 인수해 인테리어를 그대로 살렸고, 의·탁자, 주방 시설·설비, 레일등 등도 그대로 사용하여 창업비용을 최소한으로 절감했다.

탄탄면공방 관계자는 “의정부민락점은 기존 인테리어, 시설·설비를 그대로 살려 업종변경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었고, 현재 탄탄면공방에서 신규 창업자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 가맹비/감리비/교육비 면제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받아 빠른 투자금 회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