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과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28/art_16889478147488_da702e.jpg)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활동인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이 독거노인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상담은 물론,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을 했다. 임플란트 수술이나 틀니 제작 등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어어간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치과 진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상부상조와 사랑 실천이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