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박권일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27/art_16886915865191_c65c74.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3년 연속 장기보험부문 1위로 선정됐다.
KS-SQ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DB손보는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장기보험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 점 등을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DB손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제도를 도입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해 고객이 계약 체결 전 충분한 설명을 들었는지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DB손보 홍보파트 유인선 수석은 “2021년부터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소비자 권익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