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디프생명은 이달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의 개념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지난달에는 인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수입과 지출, 신용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했다.
카디프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교육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13년째 이 같은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신용관리 분야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전 기본 금융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신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준석 카디프생명 사장은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금융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신용케어 아카데미의 지향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