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GS25의 '점보 도시락'이 인기다. 대용량 제품인 '점보 도시락'은 최근 먹방 트렌드의 대표적 컨텐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매출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점보 도시락'은 첫 출시 이후 SNS 인증샷과 먹방 콘텐츠 등으로 크게 이슈됐다. 그 효과로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 앱은 예전보다 이용율이 48.2% 증가했다. GS25는 '점보 도시락'의 폭발적인 인기로 물량 요청도 덩달아 쇄도했다. GS25은 한정판 기획상품인 '점보 도시락'의 인기가 치솟자 상시 운영상품으로 전환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고객들이 '점보 도시락'을 궁금해하고 좋아해서 상시 운영상품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발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