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2200715329_ca3290.jpg)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동맹자문단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발족한 자문조직으로, 현재 약 850여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이버 창구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이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접근성 개선 방안과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운영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한 혁신을 통해 비대면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며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친화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