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가운데)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7915511406_03e9ba.jpg)
[FETV=장기영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농협손보는 최 사장이 지난 13~14일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안동시 소재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사장은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8~11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 피해가 발생하자 조사 인력을 급파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농협손보는 우박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추정 보험금의 50%를 선(先)지급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