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창림모아츠를 방문해 박성권 대표로부터 작업 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창림모아츠는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차량 전문 제조기업이다. [사진 기업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7083154375_bc6f44.jpg)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김성태 은행장이 경기남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 행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화성에 위치한 창림모아츠를 방문했다. 창림모아츠는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차량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에는 전기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김 행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행장은 평택에 위치한 포승공단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 남부지역 직원들이 초대한 소통행사에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 행장이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번째 소통행사로, 야외에서 경기 남부지역본부 관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생생한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IBK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