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영국 컬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의 올해 오픈한 첫 번째 컨셉 스토어인 ‘삼청점’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닥터마틴 국내 아티스트 갤러리 dr. mARTens @Samcheong’로 재탄생됐다.
닥터마틴은 삼청동이 갤러리의 중심인 점을 고려해 첫 컨셉이 ‘닥터마틴 국내 아티스트 갤러리 dr. mARTens @Samcheong’인 만큼 6월 말까지는 아티스트 겸 모델 하피(HALFPY)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체험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아티스트와의 부츠 커스터마이징 ‘DIY DOCS’ 클래스까지 실행해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닥터마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계자는 “삼청점은 상품 디스플레이를 위한 매인 쇼룸에 더해 삼청점에서만 볼 수 있는 눈에 띄는 비주얼과 브랜드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인게이지먼트 존의 분리된 구성이 특징”이라며 “콜라보레이션, 메이드 인 잉글랜드(Made in England), 등 풍부한 포트폴리오 디스플레이는 물론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서 체험하고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피 작가와 삼청점 DIY ‘DOCS Customizing Zone’에서 진행하는 한정 인원 ‘DIY DOCS’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원데이 클래스 응모는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 마감은 10일, 당첨자 발표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