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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홈쇼핑 새 영역 개척해야"

[FETV=김진태 기자] NS홈쇼핑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주문했다고 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하림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3월에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준영 씨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창립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22살 NS에게 안전지대를 떠나라는 말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홈쇼핑 비즈니스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게 환골탈태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시기"라며 "두려움 없이 나아간다면 그곳에서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경기도 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조항목 대표이사도 기념사를 통해 끝까지 도전하고 실행하겠다는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 등을 당부했다. NS홈쇼핑은 현재 조 대표와 김준영 이사 2인 체제로, 김 이사는 아직 별도의 직책을 맡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