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KB 3·3·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Plus)’,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 등 간편심사보험 2종을 개정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3·5 간편건강보험 플러스는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의사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6대 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3·5·5 간편건강보험 플러스는 3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대신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를 고지하면 된다.
두 상품은 암 발병 시 최초 1회만 보장하던 표정항암약물치료비를 특정암(위암·폐암·간암), 림프종 및 백혈병, 나머지 암 등 3개 유형에 따라 각 7000만원씩 최대 3회 보장한다.
또 뇌졸중, 협심증을 보장하는 혈전용해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최초 1회에서 연간 1회로 보장을 확대했다.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 상품은 유병자 고객들을 위해 개정 출시한 것으로, 기존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이가 많고 병력이 있는 부모님의 가입을 권유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