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이 아동복지시설에 PC 190대를 기부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케이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6450683009_e73e1b.jpg)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등 PC 190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NGO다.
이번에 기부한 PC 190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9곳에 전달됐다.이번에 전달된 PC는 케이뱅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새로 정비한 것들로 아동들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PC 후원이 보육아동의 정보통신기술(IT) 교육과 PC 활용능력 향상,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보육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11월엔 보육아동의 주거환경 개선비 5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보육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