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공개회의에 참석한 시예저치앙 사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555278443_0caf28.jpg)
[FETV=장기영 기자] 시예저치앙(Xie Zheqiang) ABL생명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27일 ABL생명에 따르면 시예저치앙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공개회의에 참석해 “올해도 외부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전 임직원이 협력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핵심성과지표(KPI)와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경영진과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