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개최한 2030세대 암 환자 통합 치유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2932008847_2769d6.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2030세대 암 환자 통합 치유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암 환자와 가족, 전문의, 직업 교육 전문가 등 암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연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20~30대 암 환자 25명이 참여했으며, 1대 1 심리상담과 암종별 맞춤형 식습관 강의, 취업 및 창업 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치료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암 환자들을 위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수료식을 겸한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화생명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와 가족,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