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KB금융지주 5개 계열사와 소방산업공제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8593334824_48cf89.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을 비롯한 KB금융지주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험과 카드, 대출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보,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5개 KB금융 계열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허인 KB금융 부회장, 김기환 KB손보 사장,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 계열사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산업 발전과 공제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B금융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을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 사업 확대에도 협력해 소방산업 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환 사장은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비롯해 대출 우대금리 지원, 전용 카드 서비스, 내구재 및 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