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강원도 고성군에 숲 조성을 위한 나무 3000그루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 14일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박병희 농협생명 부사장,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하는 ‘녹색금융 숲 조성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농협 창립 61주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과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연계해 나무를 기부했다. 특히 온라인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를 활용해 신규 계약 1건 또는 신규 가입 1건당 나무 1그루를 심기로 했다.
박병희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데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