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패널 33기 발대식에 참석한 삼성화재 홍성윤 기획실장(왼쪽 두 번째)과 최성연 소비자정책팀장(오른쪽 두 번째), 삼성화재서비스 류희정 고객지원1사업부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3924980981_c286f4.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새로운 고객패널들의 의견을 반영해 콜센터 등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개선한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패널 3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패널 33기는 앞으로 약 4개월간 삼성화재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콜센터,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채팅 상담 등 고객 상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생활서비스 체험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향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패널 활동 성과 발표회 진행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실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성연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은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시니어세대, 외국인까지 다양한 고객패널의 의견을 청취해 모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