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를 전달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0493622424_9f3ed4.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히크만 주머니는 농협손보 임직원 30여명이 만들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된 ‘히크만카테터’를 넣는 주머니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직접 제작해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농협손보는 소아암 환아 치료비 10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최문섭 농협손보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