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0461101732_9ce535.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의 새로운 고객패널들이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KB손보는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17기는 앞으로 약 4개월간 KB손보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 점검을 시작으로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손보는 120여명의 모바일 고객패널을 별도로 위촉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KB손보는 고객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실제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KB손보 CPC디지털부문장 박청 전무는 “올해는 고객패널들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