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리온이 올해 3분기에 탄탄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12일 장 초반 오름세다.
오리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9% 오른 9만9600원에 거래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 하락한 77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시장 우려가 극대화됐지만 3분기부터 신제품 비중확대 효과가 나타나며 점차 기대할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