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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농협생명 사장, 혁신 ‘특명’…미래 성장동력 발굴

 

[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자체 혁신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윤 사장은 최근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 출범과 관련해 “혁신조직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 방안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조직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임직원 평가를 거쳐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이노베이션 유닛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각 팀은 앞으로 약 5개월간 새로운 사업모델의 시장성과 사업성 등을 분석하고, 세부 사업 설계와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이노베이션 유닛 활동 결과에 따라 핵심 사업을 선정한 뒤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화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가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윤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