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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 작년 보수 12억원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이사인 변재상 사장과 김재식 사장이 지난해 총 12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17일 미래에셋생명이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변재상 사장과 김재식 사장은 지난해 각각 6억6000만원, 5억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두 각자대표이사는 동일한 급여를 받았으나, 상여는 변 사장이 3배 이상 많았다.

 

변 사장은 급여 4억1700만원, 상여 2억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수령했다. 김 사장은 급여 4억1700만원, 상여 7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600만원을 받았다.

 

변 사장은 2019년부터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반면, 김 사장은 201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복귀해 성과보수에 차이가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변 사장과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