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3행(行) 3무(無)’ 실천을 결의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지원 홍보팀 차장(왼쪽 두 번째) 등 직원들에게 쿠키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311/art_16786686206962_da8f14.jpg)
[FETV=장기영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13일 ‘3행(行) 3무(無)’ 실천을 통한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농협손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청렴농협 구현의 해’를 맞아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이다. 3행 3무는 청렴, 소통, 배려 등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개 항목과 사고, 갑질, 성희롱 등 근절해야 할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 사장은 3행 3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뒤 출근길 직원들에게 3행 3무 문구가 새겨진 쿠키 꾸러미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최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