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식을 지원한 신한라이프 산하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8/art_16771999145118_0af53c.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전문 식품업체에서 위탁 생산한 건강식 키트를 8주간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방학철 이 같은 건강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00명의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김순기 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