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종합건강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세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다. KB손보는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하는 비갱신형 상품을 기존 자녀보험에서 종합건강보험까지 확대했다.
보험 가입 필요성을 느끼지만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해 계약 갱신에 따른 보험료 인상 부담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들은 골절, 화상 등 상해 보장부터 암, 뇌, 심장 관련 질병 진단 및 치료비와 입원일당, 후유장해 등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 운전자 관련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이번 상품은 편리한 비대면 가입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MZ세대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