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들을 위해 간편심사를 위한 고지사항 유형을 다양화한 ‘3N5 웰(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및 수술 이력 고지 기간에 따라 ▲3·0·5 ▲3·1·5 ▲3·2·5 ▲3·3·5 ▲3·4·5 ▲3·5·5 등 총 6개 유형을 접수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각 유형의 가운데 숫자 0~5가 입원 및 수술 이력 고지 기간을 의미하며, 이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낮아진다.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3·5·5 유형의 경우 3개월 내 의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여부를 고지하면 된다.
보험 가입 후 입원, 수술이나 중대질환 진단 이력이 없으면 1년 단위로 계약전환 제도를 활용해 보험료가 낮은 다른 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이며, 연만기(갱신형)과 세만기(저해지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