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맘스케어 드림(DREAM) 저축보험’ 계약 체결 및 약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7/art_16763319878116_85ca08.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보육원 등을 퇴소해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을 선물했다.
한화생명과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맘스케어 드림(DREAM) 저축보험’ 계약 체결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은 한화생명이 지난 2021년 자립준비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3년 만기 저축보험 상품이다.
이번 약정에 따라 한화생명은 자립준비청년 24명의 저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앞으로 3년간 매월 28만원을 보험료를 납입하며, 이 중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각 10만원씩 부담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만기 시점에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자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원하는 보험료는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의 기부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