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 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6/art_16759064852715_1ccea1.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보험설계사(FC)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신인 설계사 대상 교육은 기존 현장 교육 체계를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판매 절차, 금융 자격, 상품, 판매 기술 등 핵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설계사에 대한 교육을 위해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Consultant Sales Academy·CSA)’ 과정을 신설했다. 법인, 세무, 단체보험 등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익히는 교육과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병행한다.
이 밖에 고능률 설계사 육성을 위해 연세대, 성균관대와 산학 연계 과정도 운영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거치면 누구든 보험영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