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카페’ 개소식에 참석한 이원근 한화생명 경영지원팀장(왼쪽 첫 번째), 김진철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아홉 번째)과 장애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5/art_16752288773271_4e7068.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카페’를 개소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본사에서 이원근 한화생명 경영지원팀장, 김진철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프플러스 카페 개소식을 진행했다.
라이프플러스 카페는 한화생명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5명, 매니저 1명 등 총 6명의 중증장애인 직원을 직접 고용해 본사 7층, 45층에 설치한 사내 카페다.
한화생명은 청각장애나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인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등 다양한 주문,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이원근 팀장은 “한화생명은 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사내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