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마트에서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을 구매한 뒤 2인 1조로 나뉘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했다.
각 가정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연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들을 만나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구호 아래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