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전국 287개 프로미카 월드 지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미카 월드 지점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귀성·귀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서비스 제공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