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금융소비자호헌장 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나채범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왼쪽 세 번째)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다섯 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22990494_e81d45.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을 통해 완전판매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한화생명 나채범 경영혁신부문장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 공정·신속 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약식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전 임직원과 자회사형 GA 소속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매거진을 발간하고 신속 민원 처리를 위한 ‘핫라인(Hot-Line)’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