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달 31일까지 ‘스퀘어(SQUARE)’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후 거래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들에게 편의점 상품권 선착순 지급한다.

또 보험사 연결 후 보장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들을 추첨해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생활유형에 따라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인생스케치’, 금융자산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My) 자산’, 가입한 보험의 보장 분석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제안하는 ‘보장 스캐닝’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해 건강부터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