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이 올해 영업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8809302373_082332.jpg)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이 올해 전속 보험설계사(FC)채널을 통한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한다.
ABL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BL생명의 영업관리, 인사, 고객지원 등 분야별 담당 임원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FC실 산하 부서장과 지역단장들이 FC채널의 목표와 영업전략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FC채널은 올해 슬로건을 ‘2023 FC 리부트(RE:BOOT)’로 정하고, 조직 강화를 통해 채널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한 3대 세부 과제는 ▲보장성보험 중심의 FC 소득 증대 ▲영업관리 중심 FC 조직 성장 ▲완전판매 중심 효율 성장으로 정했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지난해 FC채널은 보장성보험 판매 활성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올해도 어려운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한 단계 더 상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