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최성환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가 남영화 미래한반도여성협회 회장에게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위한 PC 257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8787049656_b9efc1.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북한이탈주민의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PC 257대를 지난 3일 사단법인 미래한반도여성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해 5월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탈북민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회사에서 사용하던 재활용 PC를 기부하고 있다.
이 PC는 여성가족부 등록 정비업체에서 폐기, 재생 등 분류 작업을 거친 것으로,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교육센터에서 탈북민 교육에 활용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탈북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