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팀 라이프(Team LIFE) 2023’ 발대식에 참석해 경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7187966824_18cd0b.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인 이영종 사장이 생명보험업계 2위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영종 사장은 3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팀 라이프(Team LIFE) 2023’ 발대식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이 ‘원팀(One Team)’이 돼 일류를 향한 원대한 꿈을 이뤄 나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식을 겸한 이날 발대식은 본사 임원과 부서장, 자회사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2위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경영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사업 혁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일류 신한라이프의 꿈을 팀 라이프 2023의 신화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금융지주 전략기획팀 본부장, 신한은행 강서본부장 등을 거쳐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1년 7월 신한라이프 출범 후에는 전략기획그룹 부사장, 퇴직연금사업그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