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GI 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앱은 카카오, 네이버 인증서 활용한 보증보험 가입과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광학문자 판독 장치(OCR) 기술에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어려운 보험용어를 쉬운 단어로 바꿔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입 문턱을 낮췄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의 디지털 혁신 지향점은 고객과 가까워지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SGI M을 통해 모바일 전용 보증보험 상품을 판매하며, 상품 4종은 지점에 직접 방문했을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