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유기견의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DB손보는 올해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창원특례시의 유기견 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유기견 보험 지원 사업은 유기견의 질병, 상해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입양률을 높이고자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DB손보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험은 반려견에게 질병 또는 상해 발생 시 치료비, 수술비를 보장한다.
보험 가입은 지자체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