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이사(외쪽)와 대상 수상자 차장원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4135556356_425136.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브랜드 캐릭터 ‘왕구’, ‘므앙이’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날 대상 수상자 차장원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 총 15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앞서 농협손보는 BI(Brand Identity) ‘헤아림’의 교훈적 의미와 5~7세 아동의 인성 함양,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차장원씨는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상금을 1000만원을 받았다. 차씨는 “좋은 글보다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협손보는 공모전 수상작 중 5편을 동화책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보여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