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부터) 이명훈 BNK경남은행 팀장, 김종학 팀장, 김시훈 NC 다이노스 선수,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사진 BNK경남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5641755606_65de3b.jpg)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에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2022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동안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경남은행 홈런존에 사랑의 홈런 2개를 치고 사랑의 도루 총 100개를 기록해 마련됐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적립금 11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BNK경남은행과 NC 다이노스가 함께 추진한 사랑의 홈런·사랑의 도루 캠페인이 어느덧 10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