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말까지 ‘실손보험 전환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전용 콜센터에서는 기존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보험의 차이점을 비롯해 실손보험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곧바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보장 범위와 한도는 기존 실손보험과 유사하지만, 보험료는 대폭 낮춘 상품이다. 자기부담비율을 급여 20%, 비급여 30%로 조정하고,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를 50% 할인해준다. 또 계약 전환 후 2년간 보험사고가 없으면 차년도 1년간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실손보험 고객들에게 4세대 실손보험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려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4세대 실손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