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협력업체 콘퍼런스에 참석한 김정남 부회장(앞줄 가운데)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147/art_16689934279224_fb087f.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날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DB인재개발원에서 김정남 부회장과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1부에서는 DB손보의 60년 역사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기보험과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 종목과 분야별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DB손보 관계자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협력업체들과 공유하고 불확실한 환경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ESG 행동규범을 마련해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