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에코플랜트] ](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6709494166_1da7b2.jpg)
[FETV=박신진 기자]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 42-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1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도급액은 약 1623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1호선 초량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초량역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만이다. 현재까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1조1천442억원이다.
이번 수주는 SK에코플랜트가 부산에서 수주한 첫 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말부터 기존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