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기능성 침구 전문기업 베드메이트유㈜는 젖병 소재 TPE를 소재로 한 베개 브랜드 ‘핏넥(FitNek)’을 업그레이드 한 ‘핏넥 프리미엄 와이드(FitNek Premium Wide)’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핏넥은 치발기 소재로 주로 쓰이는 TPE(Thermo Plastic Elastomer)를 주요 소재로 한 기능성 베개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물성을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2020년 핏넥 스탠다드 첫 출시 이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5억원의 펀딩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후 롯데, GS, CJ 등 라이브 홈쇼핑에서도 10여 차례 소개됐다.
핏넥 프리미엄 와이드는 핏넥 특유의 TPE의 특장점은 이어가면서 돌아눕기 편하도록 더 넓어졌으며, 목이 닿는 부분의 지지력을 강화하는 등 기능적인 부분에서 디테일을 개선했다. 특히 TPE 셀의 경도를 다양화하는 데 성공해 옆으로 누웠을 때와 바로 누웠을 때 모두 편하도록 설계한 기술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핏넥 프리미엄 와이드는 펀딩 마감 5일을 앞둔 현재 펀딩액 1억원을 넘어서며, 5,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했다.
베드메이트유㈜ 박준규 대표는 “핏넥이라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건강한 숙면을 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임을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핏넥은 이달부터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닷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